너무 오랜만에 글을 적어서 어디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결론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고, 밴쿠버는 날이 따뜻해졌고, 다음 주면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서 향긋한 커피향 맡으며 일할 수 있다는 것. 쉬는 동안 여러 가지를 배우고 여전히 배우고 있고, 공부할 것들이 넘쳐난다. 두 달의 긴 시간을 아무것도
매일 매일 뉴스를 봐서 아는데, 현재 한국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잘 무찌르고 정상화가 되어가는 것 같아 기뻐요. 엄마 아빠 그리고 언니와 모든 가족들 아프지 않고 잘 넘어간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안심할 때가 아니라는 거
뭔가, 일기장 같이 되어버린 나의 블로그. 현재 뉴욕주 간호사 면허증만 가지고 있으면 비자 없이도 일 할 수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뉴욕에 갈까 ? 라고 남편에게 살짝 얘기해보았다. 남편은 너의 결정이 뉴욕에 가야한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그들은 절대 너를 책임지지 않을거야. 네가 열심히 위험을 무릅쓰고 일한들 만약 네가 코비드에
안녕하세요. 크리스탈 입니다. 오랜만에 밴쿠버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캐나다는 한국보다 땅이 훨씬 크기도 하고, 다운타운을 제외하고는 한국만큼 교통이 편리하게 형성되어 있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밴쿠버에서 이용가능한 카쉐어 Evo (이보) 회원가입 등록 및 이용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https://www.evo.ca/ Car Sharing Vancouver | Evo Car Share Share the freedom Here
누군들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인생이 평탄하기만 할까, 굳건하게 멘탈을 부여잡고 산다는게 참 세상 제일 어려운 일인것 같다. 3월초까지 한국을 씹어먹던 코비드-19이 이제 이탈리아를 거쳐 캐나다를 덮쳤다. 사우스코리아의 확진자가 늘어나는걸 계속해서 떠들어대던 BBC, CNN, CBC는 이제 중국을 넘어서기 일부직전인 이탈리아와 (개인적으로 중국은 확진자수가 확인된것보다 배수는 많을것 같지만 공식적인 결과만 본다면
저주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의 2020년 전세계에 역병이 창궐했다. 캐나다는 이주전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친구들은 모두, 네가 캐나다에 있어 참 다행이다. 정말 한국은 지옥이다며 연신 말을 했고, 뉴스에서는 매일같이 지겹게 사우스 코리아를 외쳤다. 네이버뉴스를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지쳐가고 약간 파라노이드 처럼 미쳐가고 있었고, 신천지로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가는 아시아의 작은나라를
안녕하세요. 오늘은 밴쿠버 타코맛집 중 하나인 찬초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Chancho Tortilleria 560 Davie St, Vancouver, BC V6B 2G4, Canada Open Sunday-Wednesday 11am - 9pm Thursday-Saturday 11am - 10pm 찬초는 밴쿠버 다운타운(예일타운)에 있는 타코레스토랑 입니다. 타코를 주 메뉴로 하고있지만, 맥주나 멕시코 스타일 술인 미첼라다도 있습니다. https://www.chancho.ca/ Chancho Tortilleria Artisanal corn tortillas and delicious carnitas made fresh every day. www.chancho.ca 타코를
어디라도 출근하고 일을 하니 좀 사람 사는것 같다. 일도 꽤 바쁘지만 재미있는 편이고 커피에 이런 다양한 종류가 있음에 놀라고 있다. 남편은 새 타투를 했다. 이번엔 두개를 한꺼번에 했는데, 나도 하고싶지만, 피부가 켈로이드처럼 약간 과증식성이라 일단은 참고있다. 날씨가 좋은 주말은 남편과 나가기! 남편과 있는게 이렇게 좋은데 맨날 같이 있으면 좋겠다. 지금 일하는 카페는 월-금만 문을
안녕하세요. 크리스탈입니다. 오늘은 밴쿠버 워킹홀리데이 또는 유학생들을 위한 밴쿠버가 속해있는 BC주의 의료보험 등록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워킹홀리데이 또는 1년이상의 유학으로 밴쿠버(또는 BC주)에 오시게 되면 보통 한국에서 장기 해외보험을 가지고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보험들은 보통 병원을 가야 할 일이 있는경우 먼저 돈을 지불한 뒤 보험료를 한국을 통해 청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 공사로 버스라인이 바뀌어서 내려서 버라드역 까지 걸어가야 했다. 밴쿠버에 살게 된 이후로 왠만한 비가 와서는 우산을 잘 꺼내 쓰지 않는다. 버스정류장에서 잠시 옷이랑 가방에 빗물을 털어내다가 발견한 너와 나의 첫 만남. 갑자기 영감이 떠올라, 마구잡이로 사진을 찍은 뒤 그린 너와 나. 다시
오늘은 캐나다 요리 중 하나인 푸틴(Poutine)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외국사람들이 캐나다 음식을 약간 조롱하는 듯한 느낌의 농담으로 캐나다 전통음식은 푸틴밖에 없다는 유머를 흘리고는 하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멕시코음식 그 외에도 일본, 한국, 중국 그리고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음식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 나라가 굉장히
안녕하세요. 크리스탈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밴쿠버의 관광지이자, 캐나다에서 2번째로 큰 밴쿠버 공공 도서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밴쿠버에는 곳곳에 공공도서관이 있어요. 그 중, 센트럴 공공도서관이라고 해서 가장 큰 이 도서관은 모양이 꼭 콜로세움과 비슷하다고 하여, 하나의 관광지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https://www.vpl.ca/ Vancouver Public Library | Home page slider Be a savvy
안녕하세요, 여러분? 크리스탈입니다. 오랜만에 일상소식을 전하고 있어요. 그동안 집밖에서 꼼짝안하고 잠깐 장보러 나갔다 오는게 다라서 포스팅거리가 좀 부실했어요. 아직 올려야 할 것들은 많지만, 뭔가 2프로 부족한 것들이라 미루고 있었지 뭐에요. 밴쿠버는 여전히 비슷한 날씨 아침 4-5도를 웃돌고 낮에는 12-13도 정도입니다. 지난주는 날씨가 흐리다가 결국 토요일에 하루종일 비가 퍼부었어요. 매주
밴쿠버로드뷰_VancouverRoadview 의 VLOG
Sukei 미용실 Sukei 미용실에서 헤어컷을 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여자 헤어컷은 40불 + 택스구요. 남자는 25불이었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허허허 다음에 뿌염하러 또 가려구요 ^^ 미용실 앞 쪽에 있는 카페에 들렸어요~ 카페가 아기자기하니 예쁘고 커피도 맛났어요! 주방 용품을 파는 곳에 들렸어요 이히 득템~ 애니메이터계의 화석인 우석님과 선정언니네 집들이에 다녀왔어용~ 삼겹살을 하사해주셨는데.. 후아후아 너무 맛있어서
인스타에서 팔로우를 하고 있는 헝키도리 램프 디자인이 예쁜데 번개 이벤트까지 하셔서 이번에 주문했다 :) 헤헤 220볼트지만 무조건 사야해 너무 예쁘다 ㅜㅜ I had to order that beautiful lamp CUZ it was on sale briefly!! I don’t care that it is 220v.. However, it is 110v in Canada.. haha 회사
요즘은 언니가 아침에 하나씩 또는 두개 이상씩 귀여운 호두,파이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온다. 호두는 내가 이세상에 보고 만난 고양이 중에 제일 귀엽고 사랑스러운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카톡을 확인하면 너무 귀여운 호두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지어진다. 가서 꼭 끌어안고 뽀뽀도 하고 괴롭히고 싶은데, 캐나다 오기전에 한번더 못 만나고 온게 너무
안녕하세요, 크리스탈 입니다. 그 동안 쭉 전하지 못했던 11월의 초반이 약간 지난 근황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남편이랑 시켜먹던 프레쉬프랩,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안녕
토론토 부동산 협회 2019년 10월 3일 자 자료에 의하면 토론토 MLS시스템을 통해서 2019년 9월 기간동안 7,825건의 부동산 거래가 있었다고 보고 되었다. 이는 작년 9월 6,414건과 비교하여 22%의 부동산 판매량이 증가되었다. 물론 가장 부동산시장이 활황이던 2016년 9월의 9,800건과 비교하여 못미치는 적은 거래량이긴 하지만 주목할 만한 통계이다.
2019년 10월2일자 벌링턴/해밀턴 부동산 협회에 의하면 2019년 9월 1달동안 MLS시스템을 통해서 벌링턴/해밀턴 지역에서 1,020건의 부동산 거래가 보고 되었다. 이는 2019년 7월과 8월 비교하여 감소되었지만 전녀 9월과 비교하여 3.2% 증가하였다. 평균 거래 가격은 작년 9월의 $609,562 와 비교하여 8.5% 증가하였다. 부동산 시장에서의 재고가 증가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이 보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에 의하면 2019년 4월 총 9,042건의 부동산 거래가 MLS시스템을 통하여 거래가 됐다. 이는 전년도 4월의 7,744건에 비교하여 16.8%가 증가한 숫자 입니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11.3%로 큰폭의 판매건수 증가가 이루어졌다. 토론토 부동산 신구 리스팅 건수는 전년대비 8% 증가하였다. 하지만 팔리는 건수에 비해서 리스팅되는 비율이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