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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 25] 존버의 힘

2020년에 이어 2021년도 COVID-19의 그늘에서 벗어나기에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았습니다.

고객이나 주변을 보다보면, 다들 어렵다는 시기가 오히려 기회인 분들이나 사업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뵈면, 불황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오히려 호재를 만난 느낌입니다.

굳이 이민이 아니더라도… 살다보면 남의 떡이 커 보이기도 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등으로 인해 다른 길을 겻눈질하게 됩니다.

(뜬금없지만…) 주식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Historical High를 마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만년 박스주라는 LG전자나 심지어 건설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으니… 존버의 힘을 여기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물론 기회를 잘 포착하고 변화해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미래를 누군들 예측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0.001%의 성공 스토리만 접하고선 동경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이쯤되면 운빨이라고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운에 맡기는 것은 야수의 심장을 가진 분들만이 가능하겠지요.

(또 뜬금없지만…)다시 주식 얘기로 돌아가자면… 아주 쉬운 주식 투자 공식이 있습니다. 바로 워렌 버핏의, ‘우량주, 장기 투자’ 입니다. 사실, 이렇게 쉬운 공식을 실행 시키는 것은 다른 차원의 얘기입니다.

요즘과 같은 불황에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 분들은 예전의 존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보이며, 지금의 불황을 존버하게 되면, 또 다른 기회가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경제든 인생이든 돌고 돌기 나름이니깐요.

주식에서 망하는 지름길은 비쌀 때 사서 쌀때 파는 것입니다. (저와 같은 평민들은 다들 이렇게 하지요?!) 저는 이것이 존버 역행의 일희일비(一喜一悲) 단적인 예라고 보여집니다.

훈훈하게 마무리하자면, 세상은 돌고 돌기 때문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마음으로 존버하다보면, 더 좋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믿고 싶군요 ^^;;)

저나 여러분 모두, 화이팅!

 


* 본 Article은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며, 여러분의 생각/전망과 다를 수 있습니다.

canadaWOW 운영대표 | 강영섭

한국에서 15년 이상의 월급쟁이 생활에 지쳐, 캐나다로 삶의 터전을 옮긴 두 딸을 둔 평범한 가장.
40넘어 이민와서 여전히 고전분투, 좌충우돌, 우왕자왕하는 생계형 영세기업 대표.
그래도 꿈과 희망을 외치는 아날로그 감성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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