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역탐구 : 벌링턴 캐나다
벌링턴은 동쪽으론 옥빌 서쪽으론 해밀턴의 중간에 위치한 지역으로 하이웨이 6와 QEW가 통과 하는 교통의 요지 이다. 최근 옥빌 및 토론토의 집값 상승으로 인하여 각광 받는 지역중의 하나이다. 벌링턴 내에서 한국인이 선호하는 지역을 위주로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밀크라프트 : 어퍼미들과 던다스 사이에 위치한 밀크라프트는 골프장을 둘러싸고 30년 전후의 중대형의 고급주택이 많이 있으며, 대부분의 집들이 대지가 크고 각종 편의시설 및 407유료도로에 접근하기 편하다. 일과시간에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을 주택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벌링턴에서 주택가격이 비교적 비싸다. 2500~3000SQ 단독주택이 많으며 평균 1.2M에서 1.5M 사이에 거래된다.
알더샷 : 이지역은 Go Station을 중심으로 해서 콘도 개발이 많이 이루어진 지역이다. 수많은 콘도가 들어서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에 가장 많이 개발이 진행된 지역이다. 최근 콘도 가격의 상승으로 투자자들이 선호 하는 지역중 하나로 벌링턴 지역에서 눈여겨 볼 곳 중 하나이다. 호숫가를 끼고 오래된 고급주택 들이 많이 있고 이곳 역시 재개발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해밀턴 제철소와 가까운 관계로 공기가 별로 좋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
오차드 : 밀크라프트의 동쪽에 위치하며 브론테 크릭을 경계로 형성된 주택단지이다. 20년 전후의 중대형 단독주택이 주로 많으며 밀크라프트에 비해 집값이 저렴하다. 대부분의 집들이 백야드가 작고 집들간의 간격이 좁다. 브론테크릭 트레일을 산책할 수 있는게 커다란 장점중 하나이다. 평균 집가격은 2500~3000SQ 기준하여 1 M에서 1.2M 정도 한다. 옥빌과 가장 가까운 지역이다. 트리니디 크리스챤 학교와도 가깝다.
알튼 : 알튼 지역은 던더스 북쪽에 워커스와 애플비 사이에 위치한 주택단지로 10년 전후의 중소형 주택이 많으며, 단지내 초등학교 부터 고등학교까지 있다. 407 유료도로에 인접해 있어 조용한 밤에는 차소리가 조금 들린다. 월마트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근접해 있으며, 현재 워커스라인 서쪽으로 새로운 단지가 건설 중이다. 가격대는 밀크라프트 보다는 싸며 오차드와 비슷하다.
엘리자베스가든 : 이지역은 호숫가와 인접해 있으며 대부분의 집들이 50년이상된 집이나 대지가큰 관계로 최근 부동산 붐의 영향으로 증개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오래된 집을 헐고 새로 집을 많이 짓고 있으며, 호숫가로 끼고 경치가 좋은 곳이 많고 많은 크고 작은 오래된 아파트들이 있다.
Go Station을 중심으로 해서 콘도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지역을 중심으로 눈여겨 본다면 돈벌 수 있는 기회를 찿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