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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PNP 새로운 선발 시행, 달라진 점은?

BC주는 이번 2021년 2월 16일 494명의 후보자에게 초청장을 발급하면서 31개의 NOC 코드 직군에 대한 선발 제외를 해제했습니다. 이런 특정직군 선발제외 조치는 COVID-19의 1차 팬더믹 사태가 시작된 2020년 4월 무렵 시작되어 지금까지 유지가 되었던 부분으로 거의 1년 만에 다시 정상적으로 선발이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이로써 BCPNP를 통해 영주권을 준비하던 신청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안겨 주었지만, 분할선발이라는 매우 이례적인 선발을 시행하면서 매니저 포지션의 종사자들은 또 다시 선발의 벽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추첨의 경우 NOC 직군과 관계 없이 선발이 진행되나 이번 선발결과로는 NOC직군 0621(소매업과 도매업 매니저)과 NOC직군 코드 0631 (레스토랑과 식품 서비스 매니저) 두개의 직군을 따로 추첨하여 두 번에 걸쳐 선발점수를 발표하였으며, 해당 직군 종사자는 모든 선발항목에서 120점이라는 다소 높은 선발점수가 요구되었습니다.

이 두 직군을 제외한 일반 선발의 경우 459건의 초청장이 발행이 되며 항목별 선발점수는 85점 ~ 104점으로 평균보다 조금 낮은 점수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BC주에서는 이번 분할 추첨 관련하여 “두 매니저 직군 모두 BC PNP 시스템 내에 많은 수의 등록자를 보유하고 있기에 형평성을 고려하여 선발을 두 번 나누어 진행했다” 라고 밝혔으며, 해당 조치에 대해서 언제까지 유지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따로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Express Entry의 대규모 인원 추첨과 더불어 BC주 이민 또한 선발 제외 직군을 해제하며 캐나다 이민은 더욱더 활발하게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매니저 포지션으로 선발을 기다리셨던 분들은 높아진 점수 때문에 다시 고민이 되시겠지만 이러한 분할추첨은 그리 멀지 않은 시일내에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곧 정상적으로 선발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니 추첨의 선두점을 잡기 위해 영어점수를 준비하면서 기다려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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