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3년 밴쿠버 부동산 가격을 한눈에!

인생은 타이밍이 중요하고, 부동산 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타이밍은 아주 중요합니다.
타이밍을 어떻게하면 잘 맞출 수 있을까요?
전 인생에서도 부동산에서도 인내와 꾸준한 노력이 타이밍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언제나 끊임없이 오는데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가 온 걸 감지할 수 있고 또 잡을 수 있지요.
오늘은 특히 부동산을 사고 싶긴 한데 가격이 떨어질 것 같아서 못 사시는 분들, 부동산을 가장 비쌀 때 샀다고 속상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그래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지난 43년동안 광역밴쿠버의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변동 되었는지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이 그래프는 1977년 부터 시작되지만 지난 20년 간의 가격 변동을 살펴보는 것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지요? 그동안 단기적으로 가격의 등락은 있었어도 5년 간격으로 끊어보면 어느 시기나 기간에서든 상투에 샀다 하더라도 5년 내로 그 가격을 회복하고 오히려 그 고점을 넘어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년 간격으로 살펴보면 2000년 평균가격이 $656,776 이었는데 10년 후인 2010년에는 $933,676 으로 $276,900 (42% 상승) 올랐습니다. 그런데 주택 구입시에 75%의 대출을 받았고 내 돈은 25%만 들어갔다고 가정해서 계산해 보면 270%의 수익이 생기게 됩니다.
2010년 평균 가격 $933,676 은 10년 후인 2020년에 $1,747,209 로 $1,046,952 (87% 상승) 올랐습니다. 마찬가지로 주택 구입시에 75%의 대출을 받았고 내 돈은 25%만 들어갔다고 가정해 보면 450%의 수익률이 생기게 됩니다.
부동산 투자가 갖는 가장 큰 장점인 레버리지 효과가 눈에 확 들어오실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 7월에 ‘부동산 투자가 최고’ 라는 제목으로 부동산 투자가 갖는 매력에 대해 설명 하였으니 그 칼럼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보유하고 있으면 다른 투자처 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은 제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실 부동산 구입 시에 타이밍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장소, 위치, 건물 사양등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604-961-0898 혹은 Eunice@EuniceLee.ca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