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여름 반등-기록상 가장 빠른 성장을 보여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여름 캐나다 경제가 봄 봉쇄에서 반등하면서 기록상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제 생산량은 7 ~ 9 월에 8.9 % 성장했는데, 이는 1961 년이래 기록상 가장 빠른 성장 속도였다고 합니다. 경제가 1 년 동안 이 속도를 유지했다면 40.5 % 성장했을 만한 수치라네요.
그러나 이번 가을에 캐나다를 강타하는 두 번째 COVID-19 물결과 함께 경제학자들은 반등이 멈출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의 10 월 플래시 추정치는 경제가 0.2 % 성장으로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 봉쇄로 인한 타격을 완화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캐나다 가정이 1 년 동안 축적한 막대한 현금 저축이라고 합니다.
긴급 정부 수당은 위기 동안 캐나다인들이 잃은 소득보다 더 많이 지급되었으며 지출 할 물건(비용)이 적어지면서 가계 저축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BMO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인 Doug Porter는 “바이러스 이전 추세와 비교할 때 가계 절감액이 평소보다 최소 1,500 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추정합니다.
Porter는 가처분 소득 (세후 소득 및 기타 의무 부과금)은 1 년 전보다 10.6 % 증가한 반면, 소비자 지출은 3.7 % 감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속적인 정부 부양책 지출과 결합 된 이러한 새로운 절감은 내년에 급속한 경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Porter는 제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