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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막대한 재정 적자와 부채… 그리고 부동산

며칠 전에 빌모노 연방 재무 장관는 2020년 국가의 재정 적자가 3432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트뤼도 정부가 내놓은 일련의 경제적 구제 조치를 통한 막대한 지출이 그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경기 위축으로 인하여 정부의 수입이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국가의 부채 규모 또한 올 회계연도 말 까지 1조 2000억 달러로 전년 회계연도의 7650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 이 뉴스를 읽고 ‘당분간 이자율이 오르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물론 어떤 뉴스나 상황에는 많은 다양한 의견과 해석이 있을 수 있는데 역대 최고의 재정 적자와 부채라는 상황을 보는 한가지 견해를 말씀드린다면, 이러한 재정 적자와 부채로 인해 많은 나라들이 이자율을 올릴 수 없는 형편이 될 것이고, 캐나다 또한 예외가 될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경기 위축 상황에서 이자율이 올라가면 기업의 부도나 파산의 위험이 높아지고 그것은 경제 위기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며, 더군다나 국가의 부채율이 이처럼 높은 상황에서 국가 자체의 높은 부채를 관리하기 위해서라도 정부는 낮은 이자율을 유지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럼 낮은 이자율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자율이 낮아지면 돈은 저축 이자율이 낮은 은행 예금 보다는 수익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 자산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대표적인 투자 자산으로는 주식, 금, 은, 부동산 등을 들 수 있겠지요.  부동산의 경우에 낮은 이자율은 부동산의 구매력을 높이게 되고 높은 구매력은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어떤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누구나 알고 계시는 답 입니다만,,  저 또한 달걀을 한바구니에 모두 담지 마시고 가능하시다면 분산 투자를 하시는 걸 권유 드립니다.  다만 저는 놀랍게도(?) 부동산 투자를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블로그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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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승인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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