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1주년, 감사드리며…
캐나다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에는 한인 고객이 반, 非한인(?) 고객이 반 정도의 비율로 계십니다.
그러나보니, 그 차이점이 도드라지게 보여질 때가 많습니다.
분명 한인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Premium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민자들의 Home country 중에 한국만큼 잘 사는 나라도 드물 뿐더러, 그 성과가 자원 부국이 아닌, 우리의 피와 땀으로 무에서 유를 일구어낸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값지게 여겨질 것입니다. 그만큼 성실하고, 재주가 많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위기상황에서는 세계를 놀라게 할 만큼의 단결력으로 국난을 헤쳐나왔습니다. 하지만 평소의 단결성은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치열한 경쟁사회에 살다보니,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각자가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바탕으로, 함께 서로의 전문성과 경험을 나누고자 canadaWOW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canadaWOW의 목표는 한국과 캐나다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의 사랑방 같은 역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canadaWOW의 목소리를 내기 보다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발전 시키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덟 분의 자문위원님과 함께 시작한 서비스는 어느덧 60여 기관/업체/개인으로부터 컨텐츠를 협력/제공 받는 서비스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정보를 나누다 보면, 한인 커뮤니티의 relationship이 더욱 돈독해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 1년은 질문과 물음표가 연속인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성원을 보내 주신 덕분에 어느덧 오픈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COVID-19으로 모두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조용히 오픈 1주년을 자축해 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시간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canadaWOW 운영대표 | 강영섭
한국에서 15년 이상의 월급쟁이 생활에 지쳐, 캐나다로 삶의 터전을 옮긴 두 딸을 둔 평범한 가장.
만 40세에 이민와서 여전히 고전분투, 좌충우돌, 우왕자왕하는 생계형 영세기업 대표.
그래도 꿈과 희망을 외치는 아날로그 감성의 소유자.
- / May 13, 2020
다양한 생활정보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김효은 / May 13, 2020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화이팅!
비쥬레쉬 / May 13, 2020
캐나다 삶이 느껴지네요. 1주년 축하합니다.
lee.budongsan@gmail.com / May 14, 2020
강사장 고생 많았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사업 잘되시길 바랍니다
canadawow.ca@gmail.com / May 15, 2020
관심과 성원 감사드립니다. 이대표님께서 올려주시는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Kwan Kim / May 17, 2020
Canada WOW 일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이들이 찾는 캐나다 대표 포털로 성장하시기를 응원합니다.
canadawow.ca@gmail.com / May 17, 2020
부사장님과 헌팅턴 크로스 모기지의 성원과 후원에 감사 드립니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ally / May 22, 2020
1주년 축하드립니다.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canadawow.ca@gmail.com / May 22, 2020
축하 메시지 감사 드립니다. 한인여성회 헌신과 도움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