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먼저냐 파는게 먼저인가 : 토론토 콘도
토론토 콘도를 사는게 먼저냐 파는게 먼저냐는 정답은 없다. 따라서 나의 재정상태 및 얼마나 내가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하겠느냐 하는 의지에 달렸다.
사는게 먼저의(Buying First)의 경우
- 내가 맘에 드는 집을 찿기가지 충분한 시간과 맘의 여유를 갖을 수 있다.
- 클로징 날에 쫓겨서 원하지 않는 집을 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 재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시간은 있지만 대부분의 바이어의 자금은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돈이 묶여 있기때문이다.
- 또한 현재의 집이 팔리지 않는다면 2개의 집에대한 모기지,재산세 등과 비용을 충당해야 하는 난감한 문제가 발생 있을 수 있다.
- 위와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내집을 팔경우 얼마나 걸릴지, 얼마를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이 한 방편이다.
- 클로징 날짜를 가능한 길게하여 내집을 팔 준비를 확실히 한다
- 가능하다면 오퍼에 내집을 파는 조건을 넣자. 대부분의 경우 셀러가 받아주지 않지만 한번 시도해볼만 하다.
대분분의 경우 파는 것과 사는 것의 클로징을 동시에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자신의 재정상태 및 위험부담에 대해서 신중히 고려하길 바란다.
나의 고객 K씨는 오픈하우스에서 맘에 드는 집을 발견하고 본 부동산과 상담을 하였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위치나 판매가능금액을 고려하여 그집을 오퍼하였고,클로징은 3달뒤 하기로 계약하였다. 충분한 시간을 아니지만 스테이징과 집안 정리을 2주에 걸쳐 하고 리스팅하여, 간신히 2개의 집을 클로징을 한날에 할 수 있었다. 이 케이스는 해피엔딩이지만 많은 경우에 클로징 날짜가 상이해서 임시숙소에 가거나 브리지론을 받아야 하며 이에 상당한 금융비용이 발생한다.
파는게 먼저(Selling First)의 경우
일단 오퍼가 접수 되고 계약이 성사되면 항상 셀러가 느끼는 시간의 빠르기는 거의 광속(?)으로 지나간다.
- 팔고 난후 집사는것에 대한 중압감으로 인하여 원하지 않는 집을 판집의 클로징에 맞추기 위해 사는 경우도 있다. 이경우 대부분 2년내에 이사 간다.
- 나의 가능한 구매금액과 클로징 날자을 알 수 있는 장점도 있다.
L씨는 좋은 가격에 집을 팔았으나 클로징이 너무 촉박하였다(45일). 집을 리스팅하고 원하는 집을 찿는데만 3개월의 시간이 걸렸고 약 한달반 정도를 호텔에서 생활하여야 했다. 집이 1채 있는 경우 클로징 날자를 잘 맞추어야 한다. 위와 반대의 경우는 브리지 론을 받아야하는데 은행에서 거부 될 수도 있다.
통상 부동산 시장에서 바이어 마켓 즉 사는 사람이 적은 경우에는 무조건 파는게 먼저 임을 또한 셀러마켓 즉 사는 사람이 많은경우는 사는게 먼저인 경우가 유리할 수도 있다. 집을 먼저 사든 먼저 팔든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 집은 인생에 있에서 배우자 만큼이나 중요한 선택이다. 항상 전문가와 상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