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콘도분양 장점과 단점
왜 토론토 콘도시장이 매년 계속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진다.
- 요즘 캐나다 GTA 인근의 집값이 폭등 평균 100만불이 상회하고 있어
- 하지만 콘도는 2018년 기준 평균 50만불에 거래되고 있어
- 처음 집을사는 사람이나 소득이 적은 사람에게는 차선책
- 콘도에서 산다면 복잡하고 공간의 협소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재정적인 면에서 큰 메리트
- 토론토 다운타운 개발호재, 구글 를 비롯한 IT 들의 입주 예정
- 토론토 대학,라이어슨대학,조지브라운대학 등 많은 유학생
- 최근 몇년간 낮은 모기지 금리
- 라이프 스타일이 바뀜, 젊은 층은 도시를 선호
- 외국 자본의 꾸준한 유입, 캐나다가 안전한 나라라는 인식
이러한 이유가 토론토 콘도 가격을 견인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요번 블로그에서는 신규콘도분양의 장점과 단점을 간략히 설명해 보겠읍니다.
우선 장점으로는
- 새집을 분양 받는 경우 마루,가전제품 등을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선택가능.
- 입주날짜 지연, 분양취소등의 위험으로 인하여 시세보다 저렴할 수 있다.(요즘은 시세보다 비쌉니다 ^&^)
- 통상적으로 계약금은 입주전에 15%에서 20%정도 내는데 한번에 내지 않고 여러번에 나누어 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돈을 마련할 여유가 생김
- 콘도를 투자목적으로 살 경우 대부분의 경우 일정기간 동안 랜트를 놓는데 세입자의 경우 신규 콘도를 선호
- 새집 워런티가 적용
단점으로는
- 콘도를 살때 실체를 보지 못한채 서류나 도면만 보고 산다는 것입니다. 경험이 많지 않다면 서류만 보고 유닛을 선택하는 것은 어려운 작업임
- 일반 주택매매와 달리 신규 콘도는 본인이 거주하지 않는한 HST를 내야합니다.
- 콘도 가격을 분양할때는 통상 3,4년뒤 입주 시점의 콘도가격을 예상해서 가격을 책정하는 관계로,
- 분양시 주변시세 보다 비싸며, 입주시 가겨 하락시 손해를 볼 수이다.
- 콘도를 분양받고 일정한 기간동안(Interim Occupancy) 건설회사에 랜트에 해당하는 비용를 내야합니다.
- 즉 이 기간동안 다른 유닛들이 공사가 이루어 지고 콘도 코퍼레이션이 등록되기 전까지 내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 즉 등기가 되기전에 일정기간동안 모기지에+콘도피+세금등을 내야합니다.
- 통상 적게는 콘도 가격의 1%에서 4%를 추가로 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리얼토 없이 분양사무실에서 직접 빌더측 영업사원과 직접하면 싸게 산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읍니다.
- 지난번 블로그에서 말씀드렸듯이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시점에는 이미 좋은 유닛이 다 사라진 상태이고 가격또한 올라간 상태 입니다.
- 추가로 콘도 구매시 모든 계약적 사항을 구매자 본인이 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