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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캐나다 몬트리올로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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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번쨰로 큰 프랑스어권의 도시이자 퀘벡 주 최대 규모의 도시인 몬트리올은

375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로 캐나다 역사보다 더 긴 시간 동안 뿌리를 내리고 번성한 도시입니다.

북미의 파리라고도 불리는 몬트리올은 한국에서는 올림픽 개최지로도 유명하며,

또 유명 보드게임인 부루마불에 등장하는 도시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몬트리올에는 400만이넘는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몬트리올은 특이하게 섬에 위치해 있는데요. 몬트리올 섬의 면적은 500 킬로제곱미터로,

섬의 크기가 서울 특별시보다 조금 작은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몬트리올 역시 관광이 주요 수입 중 하나이기 떄문에, 관광지도 무척 많습니다.

퀘벡시티가 아기자기한 프랑스 마을 느낌이라면, 몬트리올은 오래된 건물과 고층 건물이 골고루 섞여 있기 때문에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그런 전형적인 도시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 박물관, 미술관, 성당 등 몬트리올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몬트리올에 가면 꼭 한번 들러야하는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장 딸롱 마켓 (Marche Jean-Talon)

 

장딸롱 마켓 (출처:mtl.org)

몽 로얄 산 북쪽은 ‘작은 이탈리아’로 불리는 이탈리아인들의 거주 지역입니다.

이곳의 대표 볼거리는 바로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몬트리올의 부엌으로 불리는 장 탈롱마켓.

이곳은 몬트리올의 대표 재래시장입니다.

몬트리올 인근 농장에서 올라온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전통과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곳으로, 몬트리올 주민들은 물론

지역 레스토랑들도 이곳에서 식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찾아 오기도 한답니다.

가게마다 시식 코너가 있어 이것저것 맛도 보시면 구경하는 재미도있고

유럽풍의 식당가를 비롯 먹거리가 풍성하니 식사도 이곳에서 해결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노트르담 대성당(Basilique Notre-Dame)

노트르담 대성당 (출처:basiliquenotredame.ca)

몬트리올에 온다면 꼭 가 봐야 하는 곳 1위!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 노트르담 대성당.

이 성당은 몬트리올 구시가지 최대의 볼거리이자 북미 최대 규모의 성당입니다.

1829년에 지어진 노트르담 대성당은 네오고딕 양식의 진수를 보여 주는데,

세계적으로는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 왈로니아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가장 유명하지만,

성당 내부는 바로 이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정교한 조각들로 이루어진 천장의 스테인드글라스, 성당안의 수만개의 촛불들, 조각상들,

화려한 성소까지. 성당에 들어서는 순간 신비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어

저절로 경건한 마음이 들게 됩니다.

또한 세계에서 최대로 뽑히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과 마음까지 경건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이곳은 영화 타이타닉의 OST 로도 유명한 “My Heart Will Go On”을 부른

가수 셀린 디옹이 이 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성당에서는 AURA라 불리는 불빛쇼를 하는데 이불빛쇼는

북미 최대 규모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황홀한 빛의 축제라고 말을 합니다.

레이저와 조명, 불빛으로 성당 곳곳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하 도시(Underground City)

몬트리올 지하도시 (출처:mtl.org)

몬트리올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외에도 지상 도시와 지하 도시로 나뉘기도 합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겨울은 견디기 힘들 정도의 강추위와 폭설이 함께 찾아오기 때문에

몬트리올 사람들은 이를 이겨내기 위해,

‘지하 도시(Underground City)’라고 부르는 대규모 지하도를 1966년부터 지하 도시를 만들어 왔습니다.

현재는 200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1,700여 개의 옷 가게, 30개의 극장,

박물관, 공공 시설, 호텔 등이 갖춰져 있으며, 총 길이만 해도 무려 32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지하 도시는 10여 개의 지하철 역, 대학, 주택가 등 지상 주요 시설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몬트리올의 지하 도시는 단순한 관광지라고 하기보다는

거대한 복합 문화 공간이라고도 불립니다.

몬트리올 올림픽 공원

몬트리올 올림픽공원 (출처:mtl.org)

 

몬트리올은 1976년에 몬트리올 올림픽이 열렸던 곳이기도 하지만

대한 민국의 양정모 선수가 대한민국 최초 레스링에서 금메달을 딴곳 이기도 합니다.

몬트리올 올림픽 공원내에는 몬트리올에서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올림픽 타워가 있는데요

175미터나 되는 이곳은 현재 전망대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5도 기울어진 경사면을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몬트리올의 아름다운 모습과 세이트 로렌스 강을 한눈에 보실수 있습니다.

몬트리올 맛집 , 몬트리올에 소울 푸드 슈왈츠 델리 샌드위치

슈왈츠 델리 (출처:foodseeing.com)

캐나다의 몬트리올에서 맛집으로 통하는 곳, 몬트리올에서 가장 맛있는 샌드위치 집을 알려 드릴께요.

“슈왈츠 몬트리올 히브루 델리 카트슨” 이라는 곳인데요 이름이 너무 길죠?

그래서 줄여서 “몬트리올 슈왈츠 델리”라고 부릅니다.

이 식당은 몬트리올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입니다.

1928년 부터 90년이 넘게 몬트리올에서 가장 유명한 로컬 식당이기도 합니다.

슈왈츠 델리는 다양한 종류의 햄 과 고기등을 훈제로 만드는 것이 특집입니다.

이렇게 훈제된 고기를 즉석에서 잘라서 그자리에서 바로 샌드위치로 만들어 준답니다.

슈왈츠 델리(출처:Daily hive Montreal)

슈왈츠 델리는 오픈이 후로 지금껏 메뉴나 맛이 뭐하나 변하지 않았습니다.

상호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슈왈츠 델리는 유대인들이 간단하게 즐겨 먹었던

훈제 고기 샌드위치와 감자튀김은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이 정착 시킨 음식이기도 합니다.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 프렌차이즈 사업은 하지 않는다고 하니 몬트리올에 가시면 꼭 들러 보세요.

(맛집 팁* 점심 시간에 가시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요. )

여행객들 현지인등이 많이 들러가는 바쁜곳인 만틈 이곳은 예약도 안받습니다.

점심시간 보다 일찍 가시거나 조금 지나서 가는걸 추천 드려요!

오늘은 미식의 도시이자 볼거리 많은 몬트리올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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