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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 20년 2월 4일 캘거리 기름값 | 주유 + 연료첨가제

해가 좀 길어졌습니다!!!!!

아침에 더 이상 새벽운전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요 ㅎㅎ

오늘 아침엔 근데 스토니(캘거리 고속도로 중 하나)에 사고가 있어서..

(나중에 찾아보니 오전 7시 15분에 났고 사람이 죽었다네요 ㅠㅠ)

차가 어마무시하게 막혔어요.

평소처럼 7시 25분쯤 나왔는데 중간에 35분 정도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해서…

좀 더 가보니 아예 스토니 블락 사태가..

나중에 듣고보니 사람이 죽을 정도로 큰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엔 이렇게 도로 전체를 블락한다고 합니다.

매니저한테 스토니에 사고난 것 같아 트래픽때문에 늦을 것 같다고 문자했더니 어디서 났냐며 ㅋㅋ

자긴 다른 길을 찾겠다며 ㅋㅋㅋㅋㅋ

상세히 알려줬으나 정말 아침 출근 시간에 모든 차가 주택가를 지나서 디어풋(또 다른 고속도로) 을 찾아가야 했기 때문에..

매니저는 아홉시 반이나 돼서야 도착했네요 ㅋㅋㅋ

전 여덟시 반 도착..

출근하는 데 한시간 걸렸습니다ㅜㅜ

그래서 아침 9시 미팅은 꽤 많은 매니저들이 늦어서 10시로 미뤄졌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벤트가 두 개 있어서 또 꽤나 바쁜 날이었고…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오후 4시쯤 만보를 찍었네요 ㅋㅋ

핏빗이 만보를 기념하며 진동이 울리는 걸 보고 ㅋㅋㅋ

오늘 진짜 열심히 돌아다녔구나 라며.. ㅋㅋㅋ

퇴근 길에 코스코 들려서 연어를 사고 집에 오는 길에 기름이 없어서 코업으로 주유하러 갔습니다.

오늘 기름값 (2020.2 4) 코스코는 91센트, 코업은 94센트인데 코업은 리터당 8센트씩 돌려주기 때문에 코업으로 갑니다.

계속 지켜보니 30키로 아래로 떨어지면 LOW FUEL 경고등이 뜨는 것 같네욥 ㅎㅎ

코업에 도착해서 오빠가 주문해놓은 연료첨가제 한 통을 다 넣습니다.

기름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 넣으라 하길래 차에 넣고 다녔는데 처음 쓰는 거라 한 통 다 넣었어요.

제 차는 레귤러를 넣기 때문에 연료첨가제 한 통 다 넣고 기름을 넣습니당 ㅋㅋ

2020년 2월 4일 기준 캘거리 기름값 (코업기준):

레귤러 94센트

프리미엄 1달러 16센트네요 ㅎㅎ

저는 94센트짜리 레귤러를 넣습니다.

기름 넣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니 6시 다 되는 시간인데도 꽤 밝아요!

해가 정말 조금씩 길어지고 있습니다 ㅎㅎ

주유 끝!

삼성페이로도 결제되니까 편하네요 ㅎㅎㅎ

57.7리터에 54불 정도 결제했습니다.

578km 달릴 수 있네요 ㅎㅎ

이상 캘거리 기름값 정보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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