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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ess Entry 성공사례 – 조영철

 

Express Entry로 영주권을 취득하신 조용철님의 성공사례 입니다.

캐나다에 개인 비즈니스를 오픈하고 운영 하시던 중 캐네디언 파트너와 법인을 설립 후 LMIA를 받으시고 온타리오 주정부로부터 600점 가산점(Human Capital Priorities)까지 받아 Express Entry 통해서 영주권을 취득 하신 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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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Job Posting (LMIA)

2018-05 LMIA Approved

2018-11 NOI Received (OINP-Human Capital Priorities)

2018-12 Nominee Applied

2019-02 Nominee Approved (600 points)

2019-03 PR application submitted

2019-05 Medical Passed

2019-07 Landing Paper Rece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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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간단한 자기소개 & 회사소개

A. 안녕하세요, 저는 온타리오주에 법인을 두고 식음료 사업을 하고 있는 조영철 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몇몇 다국적 기업과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했고 작은 사업도 했지만 식음료 사업은 캐나다에 와서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Q. 언제 캐나다에 처음 오셨고, 어떤 이유로 캐나다 이주를 결심하게 되셨나요? 가족들과 함께라면 가족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A. 새로운 목표를 갖고 한국에서 회사를 나온 후 작은 사업을 했으나 여의치 않아 고생을 하던 중 미국에서 스시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가 사업을 함께 해보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미국에 방문하여 검토해 보니 괜찮을 것 같아 미국행을 계획 했으나 비자 문제 등으로 지연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학업 공백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대안으로 미국과 가까운 캐나다로 와서 일단 정착 준비를 하고 저만 미국으로 가서 비즈니스를 진행할 생각 이었습니다.

와이프가 캐나다에서 컬리지를 가게 되었고, 아이들은 무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나이아가라 지역에 정착을 하게 되었는데, 지내다 보니 굳이 미국으로 가지 않아도 이 곳도 사업 환경이 괜찮은 것 같아 저도 아예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첫 2년 가량은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해 하루도 쉼없이 12시간~17시간 씩 일하느라 너무 힘이 들었고 아이들도 전혀 돌볼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여전히 사업 초기 단계이지만 조금은 안정이 되어 점차 확장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던 고등학생이었던 큰 아이는 다행히 혼자 잘 알아서 공부도 하고 여러 활동도 하여 토론토 대학에 전액 장학생(Pearson Scholarship)으로 선정이 되어 학비는 물론 기숙사비, 책값, 용돈까지 지급받고 있습니다.

정말 아무 신경도 못 써주었는데 너무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둘째도 이제 12학년이 되었고 학교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Q. 어떤 경로를 통해서 오게 되셨으며, 캐나다 정착하시는데 하이라이트가 될만한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집사람이 컬리지를 다니고 저는 배우자 워크퍼밋을 받아 사업을 시작 했습니다. 사업 시작 후 믿을 만한 캐나디언을 만나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으로 전환 후 그 법인을 통해 LMIA 가산점을 받고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사업을 하여 법인으로 전환 할 수 있었던 것이 여기저기 LMIA 해주는 곳을 찾아 헤매는 수고와 시간,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되었던 좋은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Q. 영주권을 진행 하시면서 힘드셨던 점이나 공유해 주실 만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A. 복수의 이주공사와 이민 전문 변호사를 만났지만 투게더 이민처럼 명확한 전략을 제시해 주는 곳이 없었고 혹은 잘못된 정보를 주어 많은 시간 낭비를 했습니다. 투게더를 만나 영주권 진행을 한 이후로는 저의 CRS점수가 충분히 않아 걱정을 한 것 외에는 어려운 점이 없었고 그나마 저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워주신 덕에 어려움 없이 영주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 영주권을 목표로 캐나다로 이주를 계획하시고 계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영주권이 삶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캐나다의 삶이 서로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민을 생각한다면 단연 최고의 나라라 생각합니다. 영어를 아주 잘하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러기가 힘드니 장보고 은행 갈 정도의 영어는 준비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또한 한국에서의 학력과 경력이 아무리 좋았어도 경제적으로 풍족해서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아닌 한 Minimum Wage의 일을 아주 열심히, 많이 할 마음가짐을 가지고 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Q. 앞으로 캐나다에서의 계획

A. 쇼핑 몰과 특수 상권의 Food Court에 초점을 맞추어 지금 하고 있는 스시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조만간 한식 Quick Service Restaurant을 포트폴리오에 더해 5년 안에 National Business로 키우면서 저와 비슷한 경험과 Background를 가진 분들께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Business Model을 제시하는 게 저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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