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ress Entry year-end report 2018
2018년 Express Entry year-end report 가 발표되어 하이라이트가 될 만한 내용 공유합니다.
2018년 Express Entry 는 총 27번의 Draw가 있었으며, 89,800개의 Invitation을 배포, 최저 439점~456점 사이의 지원자들이 영주권 신청을 위한 Invitation을 받았습니다.
Invitation을 받은 지원자의 53%가 Federal Skilled Worker(10년 중 1년 이상의 캐나다 혹은 해외에서의 경력자)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자 였으며, 34%의 어플리케이션이 Canadian Experience Class(최근 3년 중 1년 이상의 캐나다 경력자) 카테고리를 통해 Invitation을 수령하고 영주권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Invitation을 받은 Top 10 국가 중 6개 국가의 First Language가 영어권(인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영국, 미국) 나라였고 1개의 국가가 불어권(프랑스) 나라였으며 그 외는 중국, 브라질, 이란, 한국 순으로 랭크 되었습니다.
그 외에 주목할만한 사항은 Invitation을 받은 Top 3 직군이 IT 직군(NOC Code 2173, 2171, 2174) 이었으며 그 뒤로는 Finance와 Marketing 관련 전문 직들이 상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Draw 최저 점수가 2017년 보다 약 10점 정도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439점~456점 사이) 47%의 지원자가 가산점 없이 invitation을 받았으며, 주정부 Nominee 와 캐나다에 학력이 있으신 분들 그리고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자 형제 자매로 부터 가산점을 받으신 분들이 그 뒤를 이어 invitation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들어 지난해에 비해 평균 15점이상 Draw 점수가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 영어점수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Express Entry를 준비하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예상하고 있을 겁니다.
2018년 Report에서도 확인 할 수 있었던 영어권/불어권 출신 지원자들 특히 다른 가산점 없이 invitation을 받은 지원자들의 비율이 47%나 된다는 점이 우리 같은 비영어권 나라 사람들에게 불리하게 작용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그 부분을 절대 극복 할 수 없다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끌어올려도 영어점수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으분들은 고용주 서포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LMIA 가산점, 특정 직군을 타겟팅 하는 주정부 Nominee 가산점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앞으로 Express Entry가 어떻게 진행되어 갈지 급변하는 캐나다 이민법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이전에도 여러번 말씀 드렸던 것처럼 영어가 준비 되신 분, 캐나다에서 학력/경력이 있으신 분들 그리고 고용주의 서포트나 주정부의 서포트를 받아 낼 수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승산 가능성 있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