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무스코카로!

 

길고 긴 400 HYW를 벗어나 기차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고트렌짓과 온타리오 노스랜드가 여름 시즌을 맞아 토론토에서 무스코카까지 가는 기차 여행 서비스를 8월 30일까지 운행한다.

총 여행 시간은 편도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매주 금·토요일에만 운행한다. 티켓 비용은 11.59달러.

기차 티켓은 온타리오 노스랜드 웹사이트의 ‘Go On Muskoka'(https://on.betterez.com/cart/52f862392433e2310400004d)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유니온 스테이션이나 요크대학 고트렌짓 등 출발지를 정하고, 도착지로는 올랜데일 워터프론트 고(Allandale Waterfront Go. Barrie)를 선택하면 된다.

기차표 예매 폭주로 토론토행 왕복 티켓을 못 구한 경우, 돌아오는 길엔 고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140km 거리에 위치한 무스코카는 알콘퀸 주립공원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무스코카에선 150여 년 전통의 증기유람선과 맑고 투명한 호수 등의 도심에선 보기 드문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다양한 골프 코스와 하이킹 및 자전거 등도 즐길 수 있다.

올여름 무스코카에선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오는 7월 7일(일)엔 빅토리아 은행 콘서트와 8월 24일(토)엔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www.discovermuskoka.ca

출처 : 416투데이(http://www.416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