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tario’s Express Entry Skilled Trades 성공사례 – 이동석님 Aircraft Maintenance Engineer
Ontario’s Express Entry Skilled Trades 카테고리로 영주권 진행하신 이동석 (Aircraft Maintenance Engineer (NOC Code 7315)) 님의 성공 사례 및 타임 라인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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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간단한 자기소개 해 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이동석이라고 합니다. 캐나다에 온지는 5년 정도 되었고 센테니얼 컬리지 항공정비학과를 졸업 하고 지금은 Aircraft Maintenance Engineer 로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Q. 어떤 이유로 캐나다 이주를 결심하게 되셨나요?
A.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때가 되어 군대를 가게 되었고, 전역 후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다시 개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5년 전 캐나다로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학 졸업해서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공무원이 되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면 , 캐나다행을 결정한 이후엔 평소에 생각해 보지 못한 직업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공부도 어렵지 않았으면 했고, 취업도 잘됐으면 좋겠고, 기술이 있으면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겠구나 라는 생각도 했고.. 이런저런 고민을 한창 하고 있을 때 이미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고 있던 친구의 추천으로 항공정비학과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했던것 만큼 공부나 취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기술을 배우고 그 기술로 영주권도 취득하고..탁월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Q. 어떤 경로를 통해서 오게 되셨으며, 캐나다 정착 하시는데 하이라이트가 될 만한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저는 흔히들 말하는 유학 후 이민 코스로 캐나다에 왔습니다. 어학원에서 어학연수 7개월 마치고 센테니얼 컬리지에서 항공정비학 2년 과정을 공부 했습니다.
컬리지 졸업 후 생각만큼 취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저는 캐나다가 아직 기회가 많은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온라인상으로 지원도 많이 했지만 직접 이력서를 들고 회사들을 찾아 다니면서 구직 활동을 했습니다.
Q. 온타리오 주정부 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진행 하셨는데 진행 하시면서 힘드셨던 점이나 공유해 주실만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A. 온타리오 외곽 지역에서 일을 하다가 영주권 신청하기 전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잠시 몬트리올 쪽으로 이직을 했었습니다.
몬트리올 회사 쪽에서도 퀘백 주정부 이민을 서포트 해준다고 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토론토 쪽 다른 회사에서 Job Offer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AME 경력자들이 지원 할 수 있는 온타리오 주정부 프로그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짐을 싸 다시 온타리오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빨리 결정 하지 않고 계속 거기 있었다면 영주권 취득까지 아주 오래 걸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주권 진행 과정은 솔직히 말씀 드리면 아무 문제도 없이 너무 빨리 진행 되어서 저도 얼떨떨 합니다. 이주공사에서도 주정부와 Express Entry를 합쳐서 이렇게 빨리 진행 된 케이스는 처음 이었다며 캐나다에서 진정 원하는 인재라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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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ssing Time (NOC Code 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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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Express Entry Profile
> 2018/05/09 NOI Received
> 2018/05/30 PNP – Skilled Trade Applied
> 2018/06/22 PNP Approved (+ 600 points)
> 2018/06/25 ITA Received
> 2018/07/04 PR Application Applied
> 2018/08/25 Landing Requ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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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주권을 목표로 캐나다로 이주를 계획하시고 계시는 분들께 하고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캐나다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과 도전 정신이 있다면 충분히 취업도 하고 먹고 살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기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캐나다에 와서 열정 하나로 취직을 하겠다며 여기저기 직접 회사들 찾아가서 문 두드리고 이력서 돌리고 했었는데 그런 모습이 고용주들에게는 인상 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딜 가든 한국사람들 부지런하다는 인식도 구직활동을 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