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역탐구 : 옥빌 캐나다
캐나다에서 옥빌은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될 정도로 교육적인 여건이나 지리적 장점으로 인하여 많은 이민자 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또한 수많은 트레일과 최고의 학군은 옥빌의 부동산 가격을 유지하는 원동력이다. 그중에서 한국인 선호하는 지역중 QEW 북쪽 위주로 간략히 정리해보았다.
- 브론테 : 벌링턴과 벌록드라이브를 경계로 호숫가에 위치한 동네로 15년 안밖의 신규 주택 단지와 오래된 주택이 있으며 QEW에 가까우며 브론테 Go station 및 QEW에 인접에 있다. 호숫가의 경관과 더블어 교통의 편리함 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사립고등학교인 Appleby Collage와 가깝다. 주택가격이 새집인 경우 타 지역보다 비싸다. 고급 주택이 많다. 기존의 오래된 주택을 헐고 새로 짓는 지역이 많다.
- 브론테 크릭/브론테 파크 : 벌링턴과 브론테 국립공원을 사이에 두고 있는 옥빌 서쪽에 위치한 동네로 20년 안밖의 단독주택이 주를 이룬다. 유료도로인 407 도로 진입로가 5분거리 있으며, 토론토 요크 대학, 맥매스터 대학,나이야가라 가는 버스가 브론테 파킹장소에서 매일 다닌다. 기존의 골프장을 건설회사에서 인수해 현재 새로운 단지를 조성하고 있기도 하다. 곧 분양할 예정이다. 고등학교는 Garth Webb이다. 브론테 국립공원 쪽으로 라빈을 낀 집들이 좋은 집들이 많다.
- 웨스트오크트레일/웨스트 마운트 : 어퍼미들을 기준으로 북쪽 던더스까지 20년에서 40년사이의 주택단지로서 최근 옥빌병원이 들어와서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이다. 각종 편이시설이 지역내에 많이 있다. 옥빌의 중산층이 많이 산다. 주택단지 내에 작은 공원들이 많이 있어 동네가 아담하고 집값도 옥빌의 타지역에 비해 싼편이다.
- 글랜애비/컬리지 파크 : 어퍼미들을 기준으로 남쪽 지역에 잇는 요즘 뜨고 있는 Abby park High school 학군 지역이다. 주로 40년 이상의 오래된 집이 많다. 캐나디언 오픈이 열리는 골프장이 있다. 골프장이 건설업자에게 매각돼 주택이 들어올 예정이며, 집값은 집은 오래 됐지만 대지가 커서 비싼편이다. 학군이 좋은 관계로 중국인/한국인들이 선호 하는 지역이다. 집들이 오래된 관계로 요즘 새로 지운 집들보단 수리비가 많이 든다. 단지내에 커뮤니디 센터가 있어서 수영,체조,요가,테니스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 리버오크 : 네와가와와 트라팔카 사이의 주택단지로써 서쪽으로 식스틴 마일 크릭이 있는 아름다운 동네이다. 던더스 북쪽으로 대규모의 주택단지가 일부 개발되었고 아직도 개발예정이다. 고층 콘도가 많이 건설중이며 편이시설 및 교통이 편리하고 세리단칼리지가 인접해 있다. 대부분의 집들이 30년에서 50년된 집이지만 동네가 아름답다. 특히 식스틴마일을 인접하여 있는 주택들은 옥빌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할 수 있다.
- 조슈아크릭 : 옥빌에서 QEW북쪽으로 가장 비싼 지역이며 고급 주택들이 많이 있다. 지리적으로도 토론토와 가장 가깝다. 단지내에 전통의 명문 이로쿠아 공립 고등학교가 유명하며 교통 및 편이시설이 우수한 편이다. 북쪽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관심 있게 볼 지역이다. 대부분 고급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집값이 타지역보단 비싸다. 코스코, 겔러리아 한인 마켓과도 10분거리에 있다.
- 던더스 북쪽 : 새로운 주택단지가 계속해서 들어오며 최근 콘도개발의 붐으로 콘도 및 신규 주택을 많이 분양하고 있는 지역이다. 집이 새집이라는 장점은 있으나 대부분의 집이 백야드가 너무 협소한 것이 단점이다. 많은 콘도가 지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투자자들이 주목해봐야 하는 지역이다. 최근 집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중 하나이다.
- 기타 지역 : 옥빌 호숫가를 중심으로 기존의 집을 헐고 새로 증축하는 붐이 일고 있다. 대부분 고급주택으로 평균 이백만불 이상의 주택이 지어지고 있다. 새로운 주택단지가 계속해서 들어오며, 최근 콘도개발의 붐으로 콘도 및 신규 주택을 많이 분양하고 있는 지역인 옥빌 북쪽지역을 눈여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