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탈 프로퍼티 관리하기 꿀팁 : 캐나다 토론토 콘도
많은 한국분들이 부동산 투자 목적으로 토론토 콘도나 타운하우스를 매입한 후 일정한 소득을 목적으로 랜트를 주곤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프로퍼티 관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다 보니 많은 시행착오 특히 세입자와 갈등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한 두채의 콘도를 관리하면서 프로퍼티 관리 회사에 맡긴다는 것은 비용면에서 큰 부담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투자 목적으로 산 부동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가장 중요한 요소가 세입자 관리이다. 특히 세입자의 불만을 처리하는 요령이 한국사람들에겐 부족한 것 같다.
- 유지보수 관련 불만
- 전기, 가스, 누수 관련사항은 가능한 신속히 고쳐주고
- 가전제품이나 마루,조명 같은 당장 고치지 않아도 될 것은 언제까지 고쳐주겠다고 하자.
- 가능한 이멜이나 서면으로 기록을 남기자
- 디파짓 관련 불만: 시큐리티, 키(Key)디파짓등
- 만약 세입자의 거주기간 동안 프로퍼티에 손상이 있었다면 서면으로 통지하고 디파짓에서 공제한다.
- 세입자에게 이사나간 후 언제까지 돌려주겠다고 하거나 이사후 바로 돌려준다.
- 자연적으로 오랜 사용에의한 손상인지 아니면 세입자의 부주의 인지 부문에 대해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은 없다.
- 소음 관련 불만
- 위층이나 옆집에 의한 소음은 상대방 집주인 또는 관리인에 문제제기 한다. 해결이 안될 시 경찰에 신고한다. 차선책으로 방음재 처리를 할 수 있다.
- 세입자 소음으로 인한 불만은 서면으로 세입자에게 통보하고 바로 조치하도록 하자. 랜트계약해지 사유가 된다.
- 계약시 동물이 있는 세입자는 주의 깊게 소음/냄세 문제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 전주인에게 세입자가 소음문제가 있었는지 물어보자.
- 프로퍼티 손상 관련 불만
- 입주시 프로퍼티 인스펙션 리포트를 상세히 작성하여 서명을 받아 둔다. 사진도 찍어 두면 좋다.
- 이사시 입주시 프로퍼티 인스펙션 리포트와 비교한다면 세입자와의 분쟁을 줄일 수 있다.
세입자의 관계을 잘 유지하는 것이 Turn Over 비용 즉 공실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약 세입자가 불만이 쌓이면 다른곳으로 이사가게 되고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올 동안은 콘도가 비게 되므로 결론적으로는 집주인에게 손해이다.
- 가장 좋은 세입자 관리는 원활하고 신속한 의사소통이 최선이다.
- 주기적으로 랜탈프로퍼티를 인스펙션하는 것도 세입자와 분쟁을 피할 수 좋은 방법이다.
세입자가 랜트를 지체하거나 안낼때는 집주인 입장에서 보면 참 난감한 부문이다.
- 입주전 인터뷰나 크레딧 조회, 전집주인과 인터뷰를 통해 사전에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 랜트가 지체 되거나 안낼시는 지체없이 서면 통보하고 14일 후 Tenant/Landlord Board에 접수하여 법적절차를 따르도록 하자